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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해결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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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여 | 23 | 170cm / 51kg
종족 : 혈족. 대대로 부정한것, 불사의 존재에 대항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퇴마일족. 원전은 그들의 조상이 마와 대적하려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가 계약이 파기되어 나타난 저주.
이들은 태어나면서 등에 혈흔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 혈흔이 있는 자들은 피에 힘이 깃든다. 하지만 퇴마일족이라는 말과는 아이러니하게 흡혈귀와 같이 피를 갈구하며 은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피에 갈망에 져 도를 넘은 흡혈을 한 혈족은 마가 되며 혈족사이에서 즉결심판의 대상이 된다.
파우스트는 혈족중에서도 혈흔이 진해 평소에도 피를 갈구하지만 능력을 쓰면 심각한 흡혈충동에 휩싸여 제대로 된 가문의 퇴마일을 하기엔 부적합하다. 그녀의 피는 불을 품으며 그곳에 존재하는 피가 다 탈때까지 꺼지지 않는다. 피자체는 무해하지만 그 피를 발현시키는것이 큰 위협인 이 능력은 다른능력에 비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피를 대가로 하는 혈족에겐 매우 비효율적이다.
외관 : 적당히 마른체형에 힘쓰는 일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흰 피부에 병약한 외모.
밝은 빛을 띄는 긴 머리칼에 하얀 눈동자. 오른쪽 눈에 차고있는 모노클. 왼쪽 귀에 꼿아둔 깃펜이 인상적이다.
가슴의 브로치는 항상 달고 있으며 추위를 자주 타는 모양인지 언제나 블랑켓을 두르고 있다.
성격 : 조용하고 남한테 잘 휘둘려 다닐 것 같으면서 누군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남을 잘 따른다.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크게 반응하며 어떻게 보면 겁이 많다고 할 수 있겠다.
호기심이 강하며 쉽게 타인에게 다가가 무리에 섞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며 칭찬에 약한듯 하다.
그녀는 사람을 경계하지않는다. 오히려 낮선 동식물이나 새로운 물건에 주의를 하지, 낮선 이에 대한 의심이 없다.
조용한 것과 달리 한자리에 가만히 있질 못하는 성격이지만 주위가 어질러져있거나 지저분한 것은 참지 못하는 듯 하다.
기타 :
- 도서관 사서 경험이 있다.
- 사서일 도중 흡혈충동으로 피를 마시는것을 들켜 곤란하고 있을 때, 입사제의가 들어왔고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고 누구인지 알려주었고 그녀는 아무런 의심없이 입사를 하였다.
- 사람들이 보이면 신기한 것을 발견한 듯이 서슴없이 슬쩍 다가간다.
- 소문이라던가 미신을 잘 믿는다.
- 청소, 정리정돈 같이 원래대로 있어야 할 것들을 제자리에 두는걸 좋아한다.
- 기계치다. 그 흔한 휴대폰도 없으며 작년까지만 해도 터치스크린을 신기해할 정도.
- 이름과는 다르게 프랑스인 이다. 혈족 특유의 작명센스인듯.
관계 : 아쉽게도 없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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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성향 : 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