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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친구. 좋은 오후. 응? 처음보는 얼굴이라고? 뭔 상관이야. 지금부터 친구하면 되지."

 종족 : 수인 (종: 큰까마귀, raven)

아버지가 까마귀 수인, 어머니가 인간이었지만 아버지의 피를 더 진하게 물려받아 인간과 까마귀 상태의 변신이 자유롭다. 변신에는 제약이 없으며 달리는 도중에도 눈깜짝 할 새에 깃털로 뒤덮여 까마귀가 되어버린다.

까마귀일 때의 모습은 인간일 때보다 시력과 후각이 더 발달해있다.

외관

-좋게 말하면 박력있어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험악해보이는 인상.

-타고난 범죄자상이지만 항상 웃고 다녀 그런 인상은 반감된다.

-새까만 곱슬머리는 조금 푸석해 만지면 인형털, 혹은 개털을 만지는 느낌.

-보는 사람이 갑갑할 정도로 무채색에 단순한  옷을 입지만 그것과 별개로 악세서리는 화려하게달고다닌다.

-전체적으로 선이 굵어며 꾸준히 운동이라도 하는듯 균형이 잘 잡혀있고 근육 또한 잘 단련되어있다.

 

-악세서리 부연설명 그림

시에리 쉴즈(Ciar Shields) 

 남 /  33 / 193cm&82kg (변신시 72cm/ 2.7kg)

- 큰까마귀 종으로 그중에서도 꽤 큰 편. 

- 깃털 색은 은은한 남색빛이 도는 검은색.

성격 : 사교적이며 유쾌.

:에너지가 넘치며 말하기 좋아하는 그는 사람을 많이 사귀는 것을 좋아한다. 어쩌면 뻔뻔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말을 걸며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한다.

격식을 차린 대화보다 편한 대화를 추구하는 편. 시끄럽게 떠드는 것도 좋아하지만 상대나 분위기에 맞춰 조용한 대화를 즐기기도 한다.

장난기도 많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먼저 장난을 거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나 자신의 장난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넓고 얕은 관계.

:발이 굉장히 넓다. 어딜가든 친구를 만들어내는 그와 같이 길을 걸으면 세걸음에 한번 꼴로 행인과 인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만큼 그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않다. 이름이나 취미 뿐. 운이 좋으면 거주하는 지역까지 알 수 있겠지만 자세한 위치는 가르쳐주지않는다. 어쩌면 언제든 쉽게 끊어도 부담없는 관계를 원하는듯 하다. 깊어지는 관계를 부담스러워하며 특히 누군가 자신에 대해 깊게 들어오는 것을 꺼려해 먼저 거리를 둬버린다.

 

즉흥적인.

:반복적인 일에 쉽게 질리고 새로운 것을 찾길 좋아한다. 가끔 돌발행동을 일으킬때도 있지만 철없는 어린 아이는 아니기에 단체생활에 있어 최소한의 '의무'와 '예의'는 지키는 편.

길가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계획에 없어도 바로 산다. 때문에 주변에서 재정관리에 대해 이런 저런 소리를 듣지만 '뭐 어때. 결국 내가 즐거우면 그만 아냐?'라는 마인드.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목적지 없이 여행을 떠나는 것. 인간 모습으로 하는 여행도 즐기지만 돈이 없을 땐 까마귀 모습으로 여행을 한다.

특정한 거주지가 있음에도 몇개월 간격으로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달의 여행을 한다.


기타 : 

-작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 악세서리 외에도 유리구슬이나 찻잔세트 등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제 개인 홈페이지에 여행 칼럼을 투고한다. 글은 상당히 부실하지만 같이 첨부하는 사진이 꽤 훌륭한 편. 종종 사진만 따로 잡지에 투고하기도 한다. 

           

-커피를 좋아해 항상 머그컵이나 텀블러에 커피를 가득 채우고 다닌다.

         

-새로운 것을 찾는 그의 성미 탓에웨이터, 바리스타, 버스커 등등 이런 저런 일을 많이 했다. 그러나 달아오른만큼 쉽게 식어버리는 성미 탓에 꾸준히 파진 않아 썩 훌륭한 실력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냥 한번도 배운 적 없는 사람보다 나은 편.

 

-최근까지 무직상태로 -본인은 무전여행이라고 우기는-노숙을 하다 벌쳐에 스카웃 되었다. 슬슬 돈도 떨어졌겠다, 저와 같은 이종족이 있다는 말에 흥미를 느껴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자기 자신과 가족을 제외한 이종족, 이능력자를 본 적이 없다.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 여동생이 하나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사고로 떠나고 없다.


                                      
관계 : X



선호 성향 : HL / BL

-악세서리에 큰 의미는 없다. 단지 ‘하고싶어서’하는 것일 뿐. 가격대는 각자 생긴 것처럼 각양각색 

 

-까마귀일때의 모습.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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